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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식 수산물 ‘고수온 피해’ 선제 대응...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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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7.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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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에게 실시간 수온정보 제공
전남도
전남가 고수온에 따른 수산물 피해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양식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전남도
전남도는 고수온에 따른 양식 수산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심 해역을 중심으로 양식장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고수온 대응 장비 운영 실태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시군 고수온 대응 대책 수립 △수온별 사료투입량 조절 여부 △가두리 어망 청소상태 등으로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전남에선 현재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 해역에 고수온 예비주의보가 발령됐다. 장마가 끝나면 수온이 올라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도는 고수온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고수온 대응을 위해 15억원을 투입해 액화산소공급기 등 장비 1만1435대와 액화산소 3만8013톤, 면역증강제 2만 6709kg을 조기 확보했다.

또한 양식어업인이 수온, 염도 등 바다 환경 변화에 대처하도록 해역별 106개소 정점에 대한 실시간 수온 정보를 전남바다알리미앱과 문자메시지로 제공한다.

박영채 도 친환경수산과장은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양식 어가도 사육량 준수, 사료량 조절 등 고수온에 따른 양식장 관리요령을 숙지하고, 자발적인 어장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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