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현대로템, 탄탄한 수주잔고…중장기 성장세 전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27010015565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27. 08:4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키움증권은 27일 현대로템에 대해 탄탄한 수주잔고에 힘입어 전 사업부문의 중장기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현대로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25.6%, 113.8% 증가한 9868억원, 672억원이다.

키움증권은 현대로템이 디펜스솔루션 부문에서 11대의 K2 전차 납품이 인식되면서 큰 폭의 매출 성장 및 이익 개선을 이끌어 냈으며, 에코플랜트 사업 부문도 주요 계열사로부터 자동차, 제철 설비 등의 신규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가파른 회복세를 보여주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키움증권은 레일솔루션 사업 부문에 대해서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수주한 448량 규모의 대량 전동차 납품 사업 종료 등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공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하반기는 미국 2층 전동차 사업 등이 진행되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키움증권은 현대로템의 상반기말 수주잔고가 16조6000억원 규모로 전년 상반기말 대비 74.4%, 2022년말 대비 26.9%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로템은 레일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호주 QTMP(Queensland Train Manufacturing Program) 사업 등을 수주하며 상반기말 기준 9조900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주 QTMP 전동차 사업은 국내 사업 대비 수익성이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되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추정했다.

현대로템의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은 차륜형 지휘소 2차 양산, 창정비 사업 등을 수주하면서 상반기말 기준 5조90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상황이다. 추가로 현재 폴란드와 K2 전차 2차 계약 물량에 대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탄탄한 수주잔고에 힘입어 전 사업부문의 중장기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폴란드와의 K2 전차 2차 계약과 리투아니아, 오만, 터키, 루마니아 등 추가 수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