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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이 올해 상반기 VCM에서 "올해는 재도약을 위해 지난 몇 년간 준비했던 노력을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한 만큼 올해 미래 성장 동력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 3월 편입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오는 2028년까지 글로벌 하이엔드 동박 시장의 선두주자로 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최근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동박 사업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적기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초격차 기술력과 한국, 말레이시아, 유럽, 북미 등 주요 거점 지역 확대를 기반으로 올해 수주 잔고 15조원, 2025년까지 2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회사가 내세우는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는 '하이엔드 초격차 기술력'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최초 동박 국산화에 성공하며 쌓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범용 동박 제품부터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의 하이브리드형 제품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의 동박 수요에 적기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하이엔드 동박 시장 선점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글로벌 거점 확대'도 추진한다.
헬스앤웰니스 테마를 이끌고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톱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
오는 2030년까지 3개의 메가 플랜트, 총 36만 리터 항체 의약품 생산 규모를 국내에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위탁 연구 및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R&D 역량을 모아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과 롯데건설, 롯데렌탈은 성남시와 도심교통항공(UAM)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각 사와 성남시는 UAM기반시설(버티포트, 실증대상지 등)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 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5월 롯데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UAM 통합 운용을 위한 국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안서를 공동 제출한 바 있다. 롯데 컨소시엄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과 연계한 UA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수립해 개발중이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자율주행 셔틀 상용화 추진도 진행중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기술, 자원을 공유해 자율주행 레벨5에 도달 가능한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