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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나아이에 따르면 아이쿠카는 지난해 11월 코나아이의 결제 인프라 플랫폼 'KONA PLATE(코나플레이트)'를 통해 어린이 충전형 선불카드 '쿠카카드'를 런칭했다. 지난해 8월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단 3개월도 되지 않아 카드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조기 경제 교육을 중시하는 부모들이 늘며 초등학생부터 금융 교육을 실시하고 모의 투자를 가르치는 학교 수업도 생겨나는 등 어린이 금융 시장의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전통 금융 사업자뿐만 아니라 토스, 모니랩 등 신규 사업자들도 경쟁에 뛰어들자 '아이쿠카'는 서비스를 빠르게 런칭해 어린이 금융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코나아이와 손을 잡았다.
'KONA PLATE(코나플레이트)'는 누구나 카드 발행사가 될 수 있는 신개념 결제 인프라 플랫폼으로, 간단한 OPEN API의 연동으로 90일 안에 자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에 따라 '코나플레이트'를 도입한 회사는 코나아이의 전자금융업 라이선스와 OPEN API 기반의 시스템만으로 회사가 필요한 자체 브랜드 카드 또는 디지털 머니 서비스 등을 구축할 수 있다.
이는 라이선스 취득 자본금, 가맹점 모집 리소스, 시스템 인프라 구축비 등에서 발생하는 초기 투자 비용은 제거되고 OPEN API 이용료 등 서비스 운영비로 비용의 흐름이 변경되어 회사의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쿠카는 코나아이와 협력해 '쿠카카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한 이후, 아이들의 용돈 관리를 위한 멀티 금융 서비스 아이쿠카 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모님은 쿠카카드를 통해 용돈을 지급(충전)하고 자녀는 지급받은 용돈을 쿠카카드로 체계적으로 사용하며 지급/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아이를 모두 고려해 설계된 결제 기능과 다양한 쿠카 프렌즈 캐릭터 카드로 맘 카페 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 결과 서비스 오픈 8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8만 명을 돌파했고, 현재 월 결제액은 평균 220%로 고속 성장 중이다.
조남희 코나아이 결제 플랫폼 사업총괄은 "우리의 결제 플랫폼이 아이쿠카의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업종 및 사업 분야 관계자들과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며 성공 사례를 늘려갈 계획이고,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활로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파트너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코나플레이트는 지난해 사업 준비를 마치고 올해 5월 쇼케이스를 통해 외부에 공식적인 서비스 오픈 소식을 알리며 커머스, 유통, 플랫폼 등 유수 기업들의 문의를 받고 계약을 논의 중이다. 향후에는 해외 브랜드 사와의 연동으로 글로벌 결제 플랫폼 회사로 코나아이의 결제 플랫폼 역량이 강화 돼 코나플레이트를 통한 결제 서비스 도입 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비즈니스 확대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