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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충남도 기업지원과 권경선 과장과 산단개발팀 김성환 팀장, 천안시 산업단지조성추진단 최광복 단장, 천안시 기반시설지원팀 윤주욱 팀장 등도 참석했다.
천안시는 현재 15곳의 산단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중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풍세2 일반산업단지 △제6일반산업단지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신사 일반산업단지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성거 일반산업단지 등 10곳의 산단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용수 공급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들 산단의 용수공급시설 건설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6531억원이지만 내년도 충남도에서 계획된 예산은 1432억원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산단의 용수 공급과 관련해 대부분 국비와 도비로 이뤄진 사업임에도 어렵게 산단을 유치해도 제대로 된 예산 지원이 되지 않아 용수 공급시설 건설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입주 기업들에게 손해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지하수를 활용해 사용하는 산단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성기 천안시의원은 "동부바이오산단이 조성 완료되면 입주하게 될 빙그레 기업은 아이스크림 제조에 따른 생활용수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종혁 충남도의원은 "시군별 용수의 필요성과 예산 총량으로 지급하고 있는 충남도는 아직 분양이 끝나지 않은 산단과 관련해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며 "분양이 완료된 산단 용수 공급시설 건설을 먼저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종혁·김도훈 도의원과 강성기 시의원은 "예산 확보 뿐만 아니라 기금 등 끌어올 수 있도록 예산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충남도의 예산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강성기 의원은 "환경부와 국토부 등 1000여억원을 증액해 지방 이양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추가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사업별 세부적인 용수 공급에 대해 충분한 협의와 추진과정에서 법적인 한도 내 구체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충남도·천안시 관계자의 재원과 분기별 사업 추진에 대한 충남도에 보고와 협의를 이뤘지만 실적보고에 따른 총 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에서 이월액 등이 발생해 사업비 지원이 예산부서에서 고려되지 않은 점 등은 문제점으로 부각됐다.
의원들은 총사업비 부분에서 예산이 2배 이상이 늘어나면서 용수 공급시설에 대한 산단별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고 SOC 사업과 관련해 채권발행 경우가 있어 생활용수와 관련해 채권발행은 도와 천안시가 3대7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예산확보의 중요성을 거듭 요청했다.
안종혁 의원은 "힘쎈 충남으로 가야 하는 방안의 첫 번째 조건은 산단 조성이다"며 "산단의 조성은 입주 기업들이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지만 용수나 오·폐수 시설 등 부족으로 인해 분양 완료된 산단 조성에 차질을 주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초 충남도와 추진한 산단은 5곳 이지만 현재 천안시는 15곳의 산단을 추진해 예산의 확보도 같은 배수로 늘어나야 하지만 그 부분이 부족했다는 공통된 의견도 도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