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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캠퍼스는 핀테크 실무 인력을 대상으로 분기별 특화과정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가을학기(9~11월) 모집은 이날부터 진행하며 교육정원은 50명이다.
교육 주제는 업계 사전 수요조사와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산업 최신경향을 반영해 구성했다. 교육은 △핀테크 ESG 경영 △핀테크 특화 IR △핀테크 개인정보보호제도의 이해 △핀테크 기업 재직자를 위한 금융의 이해Ⅰ(금융산업과 시장의 이해) △핀테크 기업 재직자를 위한 금융의 이해Ⅱ(금융 관련 법령의 이해) △핀테크 자금세탁방지제도(AML) △핀테크 기업을 위한 자금 조달전략 등으로 진행한다.
시는 현업 전문가 초청 강의도 진행해 이론적인 부분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태균 경제정책실장은 "핀테크 현장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핀테크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하고 디지털금융 인적자원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