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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사업단, 영산강 1000㎜가 넘는 극한호우에도 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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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8. 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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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장마철 선제적인 재난대비 조치 빛났다.
영산강 사업단
영산강 하구둑 배수갑문 전경
광주가 1099㎜의 강우량을 기록할 만큼 영산강 지역에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졌음에도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하구둑 배수갑문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의 선제적 수문 개방 덕분이다.

2일 영산강사업단에 따르면 영산강은 황룡강, 지석천, 고막원천, 함평천 등 총 5개의 국가하천과 영산강유역의 지류가 합쳐져 유역면적 3455㎢, 연장 129.5km, 최대 홍수 유입량은 초당 8620톤에 달하는데 중점적으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올해와 같은 집중호우 시 강 중하류에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영산강하구둑 배수갑문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올해 장마 기간에 엄청난 비에도 불구하고 홍수유입량과 해수 조위 예측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선제적 수문 개방(총38회)을 통해 장성호 19개 저수량에 달하는 19억톤을 방류해 홍수예방과 수해방지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윤영일 단장은 수시로 장마철 재난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영산강하구둑, 영암·금호방조제 배수계획 수립, 비상연락망 구축, 시설물 점검·정비,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영산강유역 홍수예방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피해를 최소화했다.

윤 단장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폭우와 같은 극단적인 기상상황이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다"며 "이에 우리사업단은 계속 선제적으로 영산강유역 재난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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