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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철근 누락’ 15개 단지 시공사·감리사와 긴급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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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8. 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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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사장, 건설 카르텔 척결 위한 관계사의 협조 당부
LH 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영진들과 무량판 구조 미흡 15개 지구의 시공·감리사 대표들이 3일 진행된 '무량판 구조 현안지구 시공사 및 감리사 긴급회의'에 참여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무량판 구조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15개 아파트 단지의 시공사, 감리사와 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한준 LH 사장, 박철흥 부사장, 공공주택사업본부장,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15개 지구 시공사와 감리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전날 임원과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반카르텔 대책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부실공사 문제가 발생한 단지의 관계사와 모여 수습 방안을 논의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지구별 신속한 보강공사 및 상황 수습 방안과 건설카르텔 척결을 위한 관계사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이 논의됐다.

LH는 입주민의 불안감과 불신이 빠르게 해소되기 위해서는 LH, 시공사, 감리사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건설 이권 카르텔 타파 동참 △부실시공 묵인 및 타협 금지 △품질·안전 확보 등 기술혁신을 관계사에 당부했다.

무량판 구조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난 15개 단지 중 4곳은 보강공사가 완료됐고, 나머지 11곳은 내달 말까지 보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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