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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보안 강화…안전 요원 늘리고 순찰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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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3. 08. 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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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배치된 서현역<YONHAP NO-1111>
4일 전날 발생한 흉기 난동의 영향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주변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연합
서현역 인근 백화점에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대형 점포를 운영하는 유통업계는 일제히 보안 강화에 나섰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유통군은 사별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과 마트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 요원을 늘리고 점포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

안전요원들은 방검복, 삼단봉 등 비상 대응 복장을 갖추도록 했다.

신세계는 사업장별로 지역 관할 경찰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 근무자 배치와 함께 매장 순찰을 강화하고 이들 역시 방검복 및 삼단봉 등을 소지한다.

현대백화점도 안존 요원에 안전 용품을 지급하고 순찰을 강화한다.

롯데월드타워 대테러팀은 가스총과 삼단봉 등을 휴대하고 내부로 이어지는 출입문 등을 면밀히 점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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