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앞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 심사위원단은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잘츠부르크 국립음대명) 대강당에서 지휘자 윤한결을 우승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박 장관은 "이번 수상은 미래세대가 거둔 또 한 번의 쾌거"라며 "특히 교향곡이나 오페라 등의 음악 공연을 총괄하는 지휘 분야에서 얻은 성취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지휘자는 하나의 교향곡을 구성하는 수십 종의 악기, 수만 개의 음표를 탐구하여 하나의 감동으로 빚어내는 만큼 윤한결 님이 그간 쏟아냈을 도전과 집념의 시간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윤한결 님의 힘찬 지휘봉이 전 세계 곳곳의 포디엄에서 빛나기를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윤한결은 2019년 스위스 그슈타트 메뉴인 페스티벌에서 네메 예르비상을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21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제1회 KNSO국제지휘콩쿠르에서 2위와 관객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영국의 클래식 매니지먼트사인 아스코나스홀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이름을 딴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은 세계 최대의 여름음악축제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기간 동안 결선 무대를 치른다. 수상자에게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지휘 기회가 주어져 젊은 지휘자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