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사 내부통제 실태 철저히 점검해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08010004287

글자크기

닫기

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8. 08. 15:4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내부통제 혁신방안 정착 강조
clip2023080815431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3년 반부패·청렴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8일 경남은행 직원의 562억원대 횡령 사건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임원회의에서 "최근 임직원 횡령 등 금융회사 직원의 일탈행위로 인한 금융사고가 이어지고 있는데, 사고 예방을 위해 은행권과 함께 마련한 '내부통제 혁신방안'이 잘 정착돼 내부통제가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사고 원인 및 금융회사 내부통제 실태를 철저히 분석·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지도해야 한다"며 "금융회사의 자체점검 내역 중 '중요 사항'에 대해서는 금감원 차원에서도 검증하는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회사도 신뢰 없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수 없다는 점을 각별히 유념하고 경영진이 적극 나서 준법경영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테마주 관련 주식시장 급등락에 대해 이 원장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장은 "단기간에 과도한 투자자 쏠림, 빚투(빚내서 투자) 증가, 단타 위주매매 등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테마주 투자 열기에 편승한 증권사들의 공격적인 신용융자 확대는 빚투를 부추길 수 있으므로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딩방 등을 통한 테마주 관련 허위 풍문 유포에 대해 특별단속반이 집중 점검하고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조사국을 중심으로 철저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김아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