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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각 기관의 태풍 '카눈'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참석했다.
태풍 '카눈'의 남해안 상륙을 앞둔 가운데 전국에 비가 오고 있는 상황으로 환경부는 하천 수위와 범람 위험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다. 현재 다목적댐은 수문방류 등을 통해 모두 홍수기 제한수위 이하로 운영 중이며, 약 50억2000만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한 장관은 "매우 강한 비로 짧은 시간에 하천이 범람할 가능성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과도하다 싶을 만큼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댐 하류 피해가 없도록 댐 방류량 조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