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기 과도하게 높은 운임 차차 정상화
글로벌 선사 중 톱클래스 수준 수익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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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반기 순이익률은 14.5%, 영업이익률은 11.1%로 국내 코스피 상장사 1분기 평균 순이익률 2.7%, 영업이익률 3.6% 보다 높은 수준이다. HMM 측은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운임 하락 등 어려운 상화엥서도 초대형선 투입 등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해 좋은 수익률을 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특수기간(2020~2022)을 제외하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와 비교하면 올해 어려운 시황에서도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2019년 HMM은 영업손실 2185억원, 당기순손실 379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HMM의 주력 서비스인 미주(서안) 노선의 경우, 2019년 상반기(1610) 보다 올해 상반기(1346)에 운임이 낮지만, 실적은 2019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는 등 경쟁력이 더욱 높아졌다.
이와 함께 부채비율은 6월말 기준 24%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26% 보다 소폭 개선됐다.
HMM은 운영효율 증대, 단위운송비 등 비용절감 방안을 더욱 정교화해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컨테이너 부문은 미국 경제 불확실성 상존과 소비시장 수요 회복 지연으로 단기적 급격한 공급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시황과 연계한 서비스 합리화, 신규항로(FIM 노선) 개설 등 항로·지역별 수급 변화에 맞춰 최적의 운송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사업 다각화 및 신규 수익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벌크 부문은 탱커(Tanker)의 경우 OPEC, 산유국 추가 감산 합의에 따라 중동 지역 물동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신조선 유입 감소로 인해 안정적 선복 공급이 예상됨. 또한 동절기 수요 증가에 따른 4분기 이후 원유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
HMM은 또한 전세계 해운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환경 규제에 대비한 투자를 비롯해 차별화된 해운 서비스, IT 시스템 개선 등 ESG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