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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7개 사업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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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8. 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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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 개최
두정역 일대 캐노피·안전울타리 설치사업 1위
예산법무과(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 (2) (1)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두정역 일대 캐노피·안전울타리 설치사업 등 주민참여예산이 투입되는 17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최종 결정했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제안된 72건의 사업 중 부서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7개 사업의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86개의 사업을 공모받아 이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경제산업, 복지안전, 문화체육, 건설교통) 회의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17개 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6일까지 13일간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최종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순위점수 50%, 온라인 시민투표 점수 20%, 총회 평가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그 결과 최종 1위에는 '두정역 일대 캐노피·안전울타리 설치' 사업이 선정됐다. 2위에는 '천안 역사문화 둘레길 탐방 프로그램' 사업이, 3위에는 '노약자 응급상황 알림 서비스' 사업이 결정됐다.

최종 사업순위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천안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협력하는 천안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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