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임대주택(9호) 제공…최대 20년간 안정적 거주
(주)365mc, 태블릿PC 제공 및 의료비 등 연간 최대 1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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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2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돌봄청년의 주거·의료·생계·학습 등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식회사 365mc, 초록우산, 희망친구 기아대책, 효림의료재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 가족돌봄청년 임대주택(한국토지주택공사), △태블릿PC 및 의료비 등 연 1억원(주식회사 365mc), △생계·주거·학습·의료비 및 자조모임 연 2억원(희망친구 기아대책), △생계·주거·학습·의료비 연 2억원(초록우산), △가족돌봄청년 가구 돌봄대상자 의료서비스 연 5명(효림의료재단)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10월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2월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던 중 이들 협약기관과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우 비주택(비닐하우스, 쪽방촌, 고시원 등), 반지하 등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족돌봄청년과 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9호)을 지원한다. 방 2~3개 이상의 신축 주택을 제공하며 임대계약 기간 갱신 시 최대 2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LH임대주택 입주자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 자격·추진 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은 '가족돌봄청년 지원 전담기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세훈 시장은 협약식에서 "놓아버리고도 싶을 정도의 막중한 책임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짊어지고 버텨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또래처럼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할 최소한의 여유와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데 오늘 협약으로 의료·생계·주거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가족돌봄청년의 돌봄 부담과 책임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도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해 다양한 사례 유형화와 제대로 된 지원으로 보다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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