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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안부 ‘고향 올래’ 공모사업에 선정…충남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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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8. 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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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향 올래’ 공모사업 충남 유일 선정
충남도립대 로컬 크리에이터 거점 공간 조성 대상지./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행정안전부의 '고향 올래(GO鄕 ALL來)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충남 15개 시군 중 유일하다.

22일 청양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 올래 사업은 정주 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자율과제 분야에 응모한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지역대학과 로컬크리에이터(지역 콘텐츠 제작자)들의 거점 공간(베이스캠프)을 조성하고 인재 양성에 나선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 등 지역자원에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미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다.

군은 내년 초까지 충남도립대학교 학생 식당을 개축해 제작자들이 활용할 창작실, 스튜디오, 교육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 충남도립대 학생들과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작자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생활인구를 확보하고 지역기업 연계로 경제 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군과 충남도립대의 육성 분야는 △스마트팜(ʹ24년 충남도립대 스마트팜 학과 신설) △문화예술 △지역자원 연계 등이다. 2025년까지 500여 명의 청년 제작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 일자리와 생활인구 증가, 지자체-지역대학 간 협업을 통한 인구감소 극복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자들에게 지역자원을 충분히 알리고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향후 사회적 경제 기업 진입과 내년 준공되는 충남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입주 등 생활인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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