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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청소년 위한 심리 상담 펼친다…연 96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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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8. 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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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전경
서초구청 /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우울 경험, 학업 중단 등 위기 청소년 상담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주민 부담을 덜기 위해 '민간상담전문기관 상담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희망하는 지역 내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민간상담전문기관의 상담료의 50%를 지원한다. 1인당 연 96만원까지 지원되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지역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에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례판정위원회를 거쳐 자체 상담이 어렵거나 특화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 후 민간상담전문기관에 연계한다.

지원금 지급 방식은 대상자가 민간상담전문기관에 상담료 50%만 결제하면 구가 증빙자료 검토 후 나머지 50%를 민간상담전문기관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간전문기관 상담 이후에는 상담효과 및 상담자의 변화 확인 등 구에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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