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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구월2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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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8. 29. 11:08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일원 13.91㎢ 재지정…내년 9월 20일까지
202208_인천광역시청 청사 (1)
인천시청 청사
인천시가 구월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을 1년 연장한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관교·문학동,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일대 13.91㎢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간 재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재지정 기간은 올해 9월 21일부터 내년 9월 20일까지다.

구월2지구는 올 하반기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허가구역을 해제할 경우 가격상승 기대감에 따른 투기우려가 있어 시는 지난 23일 '인천시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지정을 원안 가결했다.

재지정 지역은 기존과 같지만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기준이 강화돼 △주거지역은 180㎡ 초과에서 60㎡ 초과로 △상업지역은 200㎡ 초과에서 150㎡ 초과로 △공업지역은 660㎡ 초과에서 150㎡ 초과로 변경됐다.

허가구역에 있는 토지를 취득하려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특히 주거용은 실거주만 가능하고, 2년간 매매나 임대가 금지된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구월2지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최초 지정 이후 거래량와 지가변동률 등은 안정적이나 개발사업이 지구지정을 앞두고 있어 가격상승 기대감에 따른 투기우려로 허가기간을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는 검암역세권, 계양테크노밸리, 대장지구, 구월2 공공주택지구 29.18㎢ 등 4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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