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4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매출은 2019년의 75~112%, 영업이익은 66%~96% 수준으로 회복했다.
대신증권은 수익성 높은 4DX향 오리지널 컨텐츠(BTS, 임영웅 콘서트 등) 비중이 증가하고, 차별화된 경험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해 4DX는 2023년 역대 최대 매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아가 CGV는 9000억원의 자본확충으로 극장 운영 첨단화 및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약 9000억원의 자본확충 완료시 부채비율은 올해 2분기 1045%에서 약 323%, 리스부채 제외시는 약 122%로 개선될 것이고, 신용등급도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2017~2019년 한국 영화시장에서 특별관 점유율은 6.5~7.9%에 불과했지만, 2022년 이후 21%까지 늘어났다"라며 "CGV는 올리브네트웍스의 IT 역량을 활용하고, 조달자금 중 1000억원을 시설 첨단화에 투자해 전관 특별관, 기술 특별관, 신규 고급관 등 극장의 차별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