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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 통수 115주년 기념 ‘아리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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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9. 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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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시음-1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아리수 탄생 115주년 행사에서 아리수 서포터즈와 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가 우리나라 최초 수돗물을 생산·공급한지 115주년을 맞아 아리수 축제를 개최했다.

시는 1일 오후 수돗물 통수 115주년을 기념해 청계광장에서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축제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홍보대사인 배우 박진희 씨 등이 참석했다.

아리수는 1908년 9월 1일 서울 뚝도수원지(현재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우리나라 최초 완속 여과 방식으로 생산한 1만2500㎡의 수돗물을 사대문 안과 용산 일대 주민 12만 5000명에게 공급을 시작했다.

행사는 1·2부 나눠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는 아리수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과 아리수 115주년 기념 세리머니, 코리아주니어빅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7시부터 시작되는 2부 축하공연에는 정인, 이진아, 아일, 노리플라이 권순관 등과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시민 버스커 팀이 아리수를 주제로 한 토크와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아리수 트럭이 시원한 아리수를 전달하고, 바리스타가 아리수로 커피·차 등 음료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먹는물 물맛 블라인드테스트, 아리수 페인팅, 추억의 물지게 체험, 아리수 인생네컷 포토존, 아리수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사진전 등이 준비됐다.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리수는 지난 115년간 서울의 비약적인 발전의 토대로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켜오고 있다"며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이 아리수를 마음껏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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