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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백화점과 면세점 동시 개선…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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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9. 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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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5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백화점과 면세점 부문이 동시에 개선되며 1년 만에 증익 전환 가능할 것이고, 중국 단체 관광객 관련 매출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2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현대백화점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1조52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6% 증가한 981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5% 전망되고, 대전점 영업 재개 효과로 경쟁사 대비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인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실적은 전년도와의 추석 시점 차이로 선물세트 매출이 반영되지 않아 다소 둔화된 것처럼 보이나 9월에 충분히 만회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NH투자증권은 면세점의 경우 인천공항 면세점 오픈 효과가 더해지며 사상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 연구원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관련 매출은 9월 중순 이후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4분기부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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