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이어 하반기도 실적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재광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하반기 신사업의 가시성이 높아지는 이벤트가 예상되기 때문에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화오션 증자와 관련해 중장기로 보면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증자의 주된 목적이 해양 방산인 점을 감안하면 한화시스템이 영위 중인 방위사업, 특히 해양시스템 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시스템은 함정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함정 전투체계와 정찰·전투 역할을 수행하는 해양무인체계를 공급 중"이라고 부연했다.
NH투자증권은 한화시스템의 하반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전년비 매출은 6.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0억원 적자에서 620억원 흑자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ICT 사업의 정상화 영향이 가장 크고 방산부문 역시 군위성통신체계-Ⅱ, 잠수함 전투체계 등 양산사업 영향으로 성장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시성 높아지고 있는 신사업 중 위성 분야도 주목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방위사업청이 하반기 중 민간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군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사업이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화시스템은 이를 위해 지난 7월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쳤고, 당장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신사업의 가시성이 높아지는 이벤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