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LS ELECTRIC, 경기 상황 역행하며 수주 및 실적 모멘텀 지속”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06010002901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9. 06. 09:0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키움증권은 6일 LS ELECTRIC에 대해 테마성 수급 이슈가 더해져 주가 변동성이 커졌지만, 경기 상황을 역행하며 수주 및 실적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고, 중전기 업종 내에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이 전망한 3분기 LS ELECTRIC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5%, 19.8% 감소한 1조280억원, 841억원이다.

키움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로 841억원을 유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3개 분기 연속 호실적으로서 전력인프라 주도의 강한 이익 창출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인프라는 자동차 및 배터리 업종의 해외 사업장 증설 수요가 주축을 이루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반도체, 석유화학, 유틸리티 업종 등의 설비 유지 보수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 최근 대만에서 1100억원 규모의 카오슝 도시철도 전력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 키움증권은 전력인프라의 수주잔고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전력기기는 유럽 신재생, 북미 설비투자 관련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전력기기와 자동화솔루션의 내수 판매는 경기 둔화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는 것이 키움증권의 분석이다. 신재생 사업부는 비금도 태양광 프로젝트와 영국 Botley ESS 매출이 집중되고 있다.

자회사 중에서는 중국 법인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는데, 전력기기가 현지화에 성공해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결과로 풀이된다.

전기차 부품 자회사인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현대기아차와 2500억원 규모의 EV-Relay 공급 계약을 체결해 누적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연내에 신규 멕시코 두랑고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테마성 수급 이슈가 더해져 주가 변동성이 커졌지만, 경기 상황을 역행하며 수주 및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한편, 주가 조정에 따라 재차 밸류에이션 매력이 확보됐다"라고 분석했다.

또 김 연구원은 "배전반, 변압기 중심의 전력인프라, 전력기기, 자동화솔루션, ESS 및 태양광,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부품 및 충전기에 이르기까지 중전기 업종 내에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경기 사이클을 넘어 잠재 성장성이 높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