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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필옵틱스, 12월말 기준 주주 시가배당률 15.5% 현물배당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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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9. 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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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옵틱스,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 언급
자회사 필에너지 상장 전후로 큰 변동성
NH투자증권은 7일 필옵틱스에 대해 9월 말 기준 필옵틱스 주주라면 분기 현금 배당 수령이 가능하며, 12월 말 기준 주주는 현재 필옵틱스 시가총액 기준 시가배당률 15.5%에 달하는 현물 배당을 수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4월 필옵틱스는 자료를 발간하면서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며 "올해 9월말 기준 주주는 분기 현금 배당을, 12월 말 기준 주주는 필에너지 주식 56만주 현물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여기에 자사주 61만주도 내년 소각할 계획인 바 총 시가배당률 20% 수준의 주주환원 진행이 예정됐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은 필옵틱스 주가에 대해 자회사 필에너지 상장 전후로 큰 변동성을 보였으나 오히려 필에너지 상장 이후엔 예전 대비 더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기존 발간자료상 필옵틱스가 추정한 필에너지 시가총액은 3000억원이었으나 현재는 오히려 2배 이상인 6310억원에 달한다.

백 애널리스트는 "필옵틱스의 OLED 주력 장비는 레이저 컷팅 장비이며 올해 주요 고객사 15K 투자로 총 900억원의 수주가 예상된다"며 "내년 고객사가 투자를 30K 수준까지 확대할 경우 동사 수주는 1800억원 이상으로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는 필옵틱스가 홀 컷팅, 쉐이프 컷팅, 글래스 컷팅에 모두 강점을 보유한 바 추가 수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필옵틱스는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장비의 경우 국내 S사 및 중국 패널업체(BOE)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2차전지의 경우 S사로 납품한다. 2022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디스플레이 장비 37%, 2차전지 장비 62% 등이다. 최대주주는 한기수 대표로 특수관계인 포함 25.95% 지분을 갖고 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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