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사관학교서 ‘6·25 전쟁사’ 교육 대폭강화...대적관 확립 일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12010007167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09. 12. 15: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선택→필수과목' 전환
ROTC 후보생도 수강
2023090401000315700016301
지난 2월 28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3 학군장교 통합임관식'에서 3000여명의 신임장교들이 이종섭 국방부장관에게 경례하고 있다./연합뉴스
육·해·공군사관학교가 앞으로 6·25전쟁사와 북한학 과목의 교육 시간과 이수 학점을 대폭 확대한다. 예비 장교인 생도들의 확고한 대적관을 정립시키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한다는 취지다.

1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사는 선택과목이던 '6·25전쟁사', '군사전략', '북한' 세 과목을 내년부터 공통필수 과목으로 전환한다. 세 과목 총점도 9학점에서 10학점으로 늘렸다.

육사 관계자는 "미래전을 대비해서 2024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사도 '북한학' 등 2개 과목을 기존 선택과목에서 모든 생도가 배워야 하는 필수과목으로 변경했다. '한국사', '충무공과 한국 해군', '해전사' 과목에서 2~3시간(1주) 진행하던 6·25전쟁사 교육도 최대 9시간(3주)으로 늘렸다.

공사는 올해 초 6·25전쟁사 교육시간을 두 배 이상 늘렸다. 해당 과목에 부여된 학점도 8학점에서 9학점으로 조정됐다.

학생군사교육단(ROTC) 후보생들도 앞으로 임관 전 6·25전쟁사를 필수로 가르친다는 방침이다.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군교)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각 학군단 내에서 6·25전쟁사 교육을 시범 운영 중이다.
학군교는 내년부터 해당 교육을 정식 적용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관생도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해야 한다는 각 학교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국가와 국민을 지켜내겠다는 목표를 생도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