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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고원가 재고 소진 후 수익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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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9. 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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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5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하반기 고원가 재고 소진 후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고, 향후 인도 중심의 성장성 및 제로(Zero) 제품을 통한 중장기 성장 방향성 또한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으며, 음식료 업종 탑픽(Top Pick)을 제시했다.

현대차증권은 롯데웰푸드의 국내 제과와 푸드 부문 수익성이 하반기 뚜렷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은 건·빙과 부문 SKU(빙과 품목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2·3분기 매출 신장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하반기 제로 신제품 4종 출시 계획이며, ZERO 제품이 기존 제품 대비 마진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상반기 가장 우려 사항이었던 푸드 사업부 B2B 부문 유지 카테고리의 고원가 재고는 8월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판단했다. 전년 대비 유지 판가 하락으로 외형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나,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또한 B2C 적자 기록 사업부의 적자 폭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롯데웰푸드는 제과 부문에서 육가공 부문 공장 통폐합 및 ZBB 프로젝트 통한 비용 축소를 연간 100억 이상으로 목표를 세웠다.

해외에서도 사업 비중이 증가 중이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기준 해외 사업 비중 23%(수출 3%, 해외 법인 20%)를 2027년 30~50%까지 목표로 세웠다.

인도 사업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9월 인도 건과 초코파이 라인 증설이 예정돼 있고, 내년 상반기 푸네 신공장 가동이 예정돼 있다. 서부 지역 중심의 판매 베이스를 중부 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IS(카자흐스탄, 러시아) 지역에서도 고성장 지속 및 미국 법인 신설로 미국 지역 푸드 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고원가 재고 해소로 수익성 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보이고, 해외 사업부 비중 확대 전략 및 Health & Wellness 제품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도 확보해 향후 인도 법인 증설 성과가 가시화 되는 시점에 주가 우상향 흐름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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