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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수주 지원…‘GICC 2023’ 19~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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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9.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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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국 장·차관 등 고위급 주요 발주처와 인프라 협력 논의
GICC_2023_포스터
GICC 2023 홍보물./국토교통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GICC) 2023'이 서울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9일부터 이틀 간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GICC 2023'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GICC는 해외 주요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해 고위급 면담, 사업 설명회, 1:1 미팅 등을 진행하는 자리다.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사업 정보와 해외 발주처와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24개국에서 온 장·차관, 기업 대표이사(CEO), 고위 관계자 등 60여명과 각 국 대사 2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과 스마트시티, 플랜트, 교량, 항만 등 기존 인프라 협력을 비롯,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등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김오진 1차관, 백원국 2차관, 강희업 대광위원장 및 국내 기업들과 함께 인프라 장·차관과 릴레이 양자 면담을 실시한다. 또 고위급 다자회의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을 홍보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각 국과의 구체적인 인프라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또 우크라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우리 기업의 사업 진출 관심이 높은 지역은 별도 세션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특별 세션을 통해 금융 지원 등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한국·폴란드·우크라이나 건설협회 간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또 최근 5000억달러(664조원) 규모의 네옴 프로젝트 등을 발표한 바 있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국내 기업 간 특별 세션을 통해 사업 정보를 공유한다.

원 장관은 "우리나라도 전쟁의 아픔을 딛고 세계적인 국가로 성장한 것처럼, 이번 GICC를 통해 우리나라의 인프라 협력이 필요한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해 전 세계 주요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역할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해 한국의 성장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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