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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 전담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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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9. 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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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석대,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폭력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 전담기관 개소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백석대
백석대학교는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백석대학교 인성개발본부는 2020년부터 충남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의 인성교육 모델인 'E-PIPES'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중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2회 이상 특별교육 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학생들에게는 신체, 사회, 인지, 정서 등 청소년 발달과정에서 요구되는 긍정적 발달을 도모하는 교육이 이뤄진다. 자기효능감, 자기조절력, 비전성취력 등을 함양해 적응력을 기르고 학교폭력 재발 방지에 힘쓴다.

또 단순히 선도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별 인성검사 분석으로 상담, 교육, 변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병도 충남교육총 교육국장은 "특별교육이수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진행돼 참여하는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닫힌 마음을 열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신 백석대 총괄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며 "백석대학교가 충남지역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의 충남교육이 이뤄지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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