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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얼티엄셀즈 2공장 가동 등 투심 개선 가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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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9.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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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얼티엄셀즈(UltiumCells) 2공장 가동, 연말 4680 양산 개시,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추가 협업 등 주요 이벤트로 투자 심리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영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매출액을 전분기 대비 5% 감소한 8조3500억원, 영업이익을 44% 증가한 6620억원으로 전망했다.

3분기 유럽 주요 고객사향 물량이 부진했으나 이는 고객사가 3분기 배터리 판가 하락이 예상됨에 따른 신규 주문을 4분기로 이연한 영향이며, 고객사 수요에 맞춰 폴란드 공장 가동률을 조절 중인 것으로 신영증권은 파악했다.

이어 신영증권은 3분기 중대형 EV 전지 매출액을 5조2000억원으로 2분기 대비 7%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소형 원통형 전지 고객사의 3분기 일부 가동 중단으로 원통형 EV 전지출하도 부진해 소형전지 매출은 2분기 대비 6% 하락한 2조6000억원을 예상했다. 다만 미국 크레딧 효과 및 북미 고판가 제품 판매 확대로 중대형 EV 전지 영업이익률은 7.3%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4분기 유럽 고객사 수요 회복, 미국 신공장 가동률 및 판매량에 대한 모니터링도 필요하다는 평가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성수기와 맞물려 유럽 주요 고객사 배터리 매입은 3분기 말에서 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될 전망이며, GM 신차 효과로 인한 미국 판매량 매출 기여 증가도 기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분기 중대형 EV 매출액은 5조9000억원으로 3분기 대비 14% 성장할 것이고, 하반기 미국 배터리 판매량은 약 9GWh로 추정하며, 하반기 크레딧 인식 금액은 414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내년에는 얼티엄셀즈 2공장 가동, 연말 4680 양산 개시, OEM 추가 협업 등 주요 이벤트로 투자 심리 개선이 가능할 것이지만, 미국 크레딧 인식분의 경우 주요 고객사와 분담을 검토 중이라 밝힌 만큼 향후 고객사와의 분담 비율에 따라 추정치 하향 조정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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