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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날 도쿄행 첫 편을 시작으로 인천발 4개 국제노선(도쿄, 오사카, 방콕, 다낭)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의 첫 번째 인천발 국제선은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으로 향하는 ZE601편이다.
이날 도쿄로 간 ZE601편은 ZE602편으로 편명을 변경해 오후 12시 12분 나리타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26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오사카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ZE612편도 오후 1시 16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첫 날 도쿄와 오사카 왕복 운항편의 평균 예매율은 99%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은 인천발 국제노선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오사카 노선의 오후편인 ZE613편 탑승 게이트 앞에서 취항식을 진행했다. 취항식은 조중석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ZE613편 탑승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기념품을 나눠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스타항공은 일본 노선에 이어 오후 5시 30분 태국 방콕으로 향하는 ZE511편과 오후 8시 40분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ZE593편을 운항하며 동남아 노선도 취항한다. 이날 인천에서 출발하는 4개 노선의 다섯 편 평균 예매율은 99%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은 4개 노선의 모든 운항편에 보잉의 차세대 신기종 B737-8 기재를 투입한다. B737-8은 연료 효율이 기존 B737-800NG 보다 15% 이상 개선돼 연료 소모가 적고, 엔진 소음도 50% 이상 적어 승객의 탑승 편의도 높일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보유 중인 4대의 B737-8을 비행거리가 긴 인천발 국제선에 집중 투입해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전략이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재운항과 함께 공격적인 기재 도입으로 국내선의 안정적인 정착과 국제선 운항까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인천발 국제선 운항으로 노선 확장의 속도가 붙게 된 만큼 신기종을 활용한 원가절감과 추가 노선 개발로 내년 흑자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