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전망한 호텔신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 감소한 1조260억원, 영업이익은 136.4% 증가한 630억원이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중국 다이고(Daigo)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3분기 성수기를 맞이해 면세점 업계 전반적으로 프로모션이 실시된 효과로 2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텔신라의 주가는 7월 말 저점 대비 36.9% 상승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8월 중국 단체 관광객 방한 허용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현재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호텔신라 면세점을 방문하고 있으나 아직 급증한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유의미한 매출 성장은 연휴 기간인 중국 중추절 이후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단체 관광객이 한국을 여행할 때 2~3개 이상 면세점을 방문해야 되는데 호텔신라 면세점 방문 일정은 80% 이상 여행상품에 포함돼 있다. 또한 중국 현지 사무소를 통해 중국 내 마케팅을 적극 강화해 관광객 직접 유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연구원은 "향후 단체관광객 매출액 시장점유율은 호텔신라가 가장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