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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BGMI 매출 중심으로 안정적 실적 기대…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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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9. 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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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1일 크래프톤에 대해 신작 모멘텀이 부족하나, 글로벌 매출이 대부분임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화평정영 매출이 하향 안정화 구간에 진입하고 있고, 인도 배그 모바일(BGMI)가 꾸준히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크래프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 13.6% 증가한 4104억원, 1493억원이다. 이어 NH투자증권은 9월 e스포츠 PNC(PUBG Nations Cup) 결승전 및 아시안게임 영향과 Aston Martin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모바일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1% 증가한 2623억원으로 내다봤다. 2분기 하락폭이 컸던 화평정영 매출 하락세가 진정됐고, BGMI모바일(인도) 매출이 3개월 온전히 반영되면서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PC매출도 12.4% 오른 1315억원으로 추정했다. 여름 이벤트와 Aston Martin 프로모션 등으로 안정적 매출을 유지할 것이란 평가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국 화평정영의 매출 하락으로 인해 주가 하락폭이 컸지만, 화평정영 매출은 하향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고 인도 BGMI 매출이 3개월 온전히 반영되면서 실적은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작 모멘텀이 크지는 않지만, 최근 주가 하락으로 2023년 PER 11.4배 수준까지 하락해 벨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다"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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