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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CPX)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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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9. 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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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
문경시
20일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에서 백승모 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20일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구제역(FMD)의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농가가 참여해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경시가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했으며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농축협 등 유관기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경상북도 각 시·군 가축방역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농가 등 350여 명이 훈련에 동참했다.

훈련은 ASF가 발생한 상황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것을 가상해 의심축 신고부터 종식까지 단계별 방역 조치사항과 ASF 및 FMD 방역 실시요령 및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훈련 중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의 운영과 질소(N2) 가스를 사용한 살처분을 시연해 보였고 소독 차량과 드론을 이용한 소독을 하여 철통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가상방역 현장훈련이 가축전염병 방역 의식을 높이고, 질병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축산농가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축산관련단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 문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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