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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회장, 내달 모로코 IMF 연차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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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3. 09. 2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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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각사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다음달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모로코를 찾는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IMF·WB 연차총회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을 비롯한 전 세계 금융계 인사들이 모이는 글로벌 금융행사다. 최대 글로벌 금융 행사다.

올해 개최지인 모로코는 이달 초 규모 6.8 강진으로 3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IMF와 WB는 공동성명을 통해 기존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11월 퇴임하는 윤종규 회장의 경우 이번이 마지막 연차총회 참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함영주 회장은 이번 연차총회 참석이 두 번째이며, 진옥동·임종룡·이석준 회장은 첫 번째 참석이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이번 연차총회에 참석한 이후 유럽과 현지에서 투자자·주주 대상 기업설명회(IR)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차 총회 기간이 국회 국정감사와 맞물리면서 금융지주 회장들이 증인으로 소환되는 것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다음달 12일 금융위원회, 16일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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