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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영웅 영원히 기억되길”…나치만 서울보훈청장, ‘6·25 숨겨진 영웅’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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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10. 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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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가운데)과 고려대학교 'OREH(오래)' 가 전쟁기념관 2층 도서자료실에서 '숨겨진 영웅' 게임을 직접 시현하고 있다./제공=서울지방보훈청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5일 올해 한국전쟁(6·25전쟁) 종전 70주년을 맞아 고려대학교 인액터스(Enatus) 소속 프로젝트 'OREH(오래)'팀이 개발한 체험형 미션추리게임 '6·25, 숨겨진 영웅' 행사에 참석했다.

서울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쟁기념관 2층 도서자료실과 6·25전쟁 아카이브센터에서 진행됐다. 게임은 실제 전쟁 중 활약했던 켈로(KLO)부대원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제작했다.

켈로부대는 미 극동군사령부가 1949년 6월 1일 북한지역 출신자를 중심으로 조직한 북파공작 첩보부대로, 6·25전쟁 중 수많은 비밀작전을 수행했다. 이 중 박충암 유격군전우회 총연합회 회장, 강용희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지부장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실제 전장을 녹여냈다.

나치만 보훈청장은 "이번 게임을 통해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국민 모두가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후원으로 제작된 '숨겨진 영웅'은 와디즈에서 오는 16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펀딩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실물키트를 비롯한 여권 케이스, 아크릴 키링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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