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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손승형 수석연구원은 DRAM PI(Process Integration) 전문가로서 10나노급 3·4세대 DRAM 메모리 제품 수율을 극대화하고 DRAM 원천 개선 기술을 확보해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양산 제품의 고질 불량에 대한 개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제품 품질 향상과 함께 DRAM 10나노급 3·4세대 제품 수율을 각각 3.7%, 2.7% 초과 향상하고, M16 New Fab 인증을 5개월 조기 달성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 연구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어려운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세계 1등 수율,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엔지니어들의 기술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반도체 팹 시스템 구축에도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효범 파트장은 공기청정기 필터 분야 전문가로서 국내외 최초로 조립식 필터와 필터 내 토네이도 유로 구조를 개발해 친환경 기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파트장이 개발한 조립식 필터는 원통형을 판형으로 변형 가능하고 필터 고정 사출물은 결합-분리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적재 공간이 줄어들어 포장·운송비용이 감소하는 한편, 폐필터만 폐기하고 고정 사출물은 지속 사용 가능해 폐기물이 저감되는 장점이 있다.
김 파트장은 "앞으로도 최소 자원의 최대 성능 구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ESG 실천과 더불어 미래 세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기술 선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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