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실적 가시성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했을 때, 매수 적기라고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3.6%, 34.5% 증가한 20조7140억원, 9970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가전부문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비용 감소에 따라 마진이 개선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전장사업부와 TV사업부 이익률 회복세를 고려해 2023년 및 2024년 영업이익을 각각 8.3%, 11.8% 상향 조정했다.
LG전자는 가전 수요 부진에도 중저가 세그먼트인 볼륨존 점유율 확대로 매출액이 예상보다 견조했고 마진도 물류비와 원재료비 하락으로 기대치를 상회했다. 전장부문도 멕시코 신공장 가동 본격화와 비용구조 안정화 등으로 5.4% 이익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이익을 달성했다. TV부문은 전반적인 시장 수요 둔화가 지속되고 있으나 효율적인 판매 전략으로 이익률 은 양호한 상황이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가전 수요 회복과 비용 감소, 전장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이익 가시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주당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6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 구간"이라며 "업종 내 탑픽(Top-Pick)으로 추천하며 저가매수가 유효하다"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