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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다시 오른다…9월 코픽스 3개월 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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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3. 10. 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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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82%로 전월 대비 0.16%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7월(-0.01%p), 8월(-0.03%p) 하락하던 코픽스가 다시 반등한 모습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88%로 0.02%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변동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3.29%로 전월 대비 0.02%p 상승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한다.

시중 은행들은 오는 17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신규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의 경우 KB국민은행은 4.44~5.84%에서 4.60~6.00%로, 우리은행은 4.53~5.73%에서 4.69~5.89%로 오른다. 신잔액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는 국민은행이 4.39~5.79%에서 4.41~5.81%로, 우리은행이 4.58~5.78%에서 4.60~5.80%로 변동된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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