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회에는 국내 30개 대학, 총 50팀이 출전했다. 열띤 경쟁 끝에 서울과학기술대 MIP팀과 한국기술교육대 K-BUB팀이 각각 자율주행성능부문 대상, 무인모빌리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머지 17팀에게도 2410만원이 수여됐다.
이 대회는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지난해 시범으로 운영한 자율주행성능부문을 올해 정식 부문으로 도입했다. 국내 대회 중 최초로 학부생이 자동차와 자율주행시스템을 직접 설계·제작했다. 또 사전교육과 기술세미나를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무인모빌리티부문은 자율차가 열악한 환경(통신음영, 톨게이트 등)에서 주행하는 미션을 적용했다. 자율차의 안전확보를 위한 다양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기술 수준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자율주행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향후 대회에 적용될 '신호등 정보를 통신으로 수신해 자율주행을 수행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또 '시각장애인 운전지원 자율차'를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시연회를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자율주행기술의 확장성과 공익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경진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보면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자동차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육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