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도발'은 과감하게 도전하고 무한하게 발전하라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BLACK&PINK 콘셉트로 꾸며진 구청 로비에서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연'의 개막식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체험, 전시·캠페인, 놀이·게임, 출범 50주년 이벤트 부스 등 15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2부는 청소년들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댄스, 밴드, 치어리딩, 랩, 보컬, 마술, 합기도 등 7개 분야 17개팀 13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발'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활기찬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