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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공공데이터 활용 1위는 금융사 파산 부동산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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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3. 10. 17. 17:33

"유익한 데이터 제공 위해 노력"
예보 전경 연합뉴스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전경. /연합뉴스
예금보험공사는 17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보는 현재 92종의 데이터를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 중 이용량의 31%는 '파산금융회사 매물 현황'이었다. 파산한 금융사가 보유한 공매 대상 매물 부동산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예보는 국민 수요가 높은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대국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경매공매지도(앱)', '랜드매칭(웹)' 개발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산금융회사 매물현황 데이터에 각 매물 부동산의 위치데이터(GPS)가 필요하다는 점을 파악하기도 했다.

예보는 해당 수요에 대한 지원 방안을 찾던 중 일반 주소를 위치 데이터로 변환해 주는 타 기관의 공공데이터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활용해 올해 8월부터 위치 데이터를 이용자에게 함께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파산금융회사 매물 부동산과 주변 생활 편의시설 간 거리 파악 등 주변 검색이 용이해졌다는 게 예보의 주장이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보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보다 유익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 등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데이터 결합을 통한 더 큰 가치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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