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SK이노베이션, 실적 둔화 불가피하나 중장기 성장 기대…목표가 하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19010009517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10. 19. 08:3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NH투자증권은 19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영업환경 악화로 단기적 실적 개선 속도 둔화가 불가피하나 중장기 성장 방향성이 유효하고, 자체 설비 수율 개선이 지속되고 있어 전방 수요 개선시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6% 증가한 20조1000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1조1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구체적으로 석유 부문에서는 영업이익이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흑자전환 할 것으로 보고 8178억원 전망치를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정제마진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 영향 때문이라는 평가다.

화학에서는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12.9% 오른 1922억원으로 전망했다. 스프레드는 소폭 하
락했으나, 전분기 발생했던 재고평가손실 영향 소멸되며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어 윤활의 경우 비수기 영향 및 스프레드 하락으로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21% 감소한 2053억원으로 내다봤다. 배터리에서는 전분기 때와 마찬가지로 적자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해 영업이익 1213억원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차전지 산업 전반에 걸친 가격 하락 나타나는 가운데 전방 전기차(EV) 수요 둔화, 고객사의 램프업 차질 등에 따라 SK온의 가동률 상승도 더딘 상황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휘발유 비수기 진입 영향으로 4분기 석유부문 실적 감소도 나타날 것"이라며 "단기적 실적 개선 속도 둔화는 불가피하나 SK온의 설비 수율 개선은 지속 중이고, 가격 바닥 확인, 전방 수요 개선 등 영업환경 개선 시 가동률 상승과 함께 가파른 수익성 개선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