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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양방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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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10. 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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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과-성남시 정자교 추가개통 보행로
지난 20일 추가 개통한 성남 정자교 보행로/성남시
경기 성남시는 안전상의 이유로 일부 차선과 보도를 통제했던 정자교의 차로와 한쪽 보행로를 부분적으로 개통한 데 이어 나머지 보행로도 지난 20일 추가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자교의 보행로 추가 개통으로 양측 보행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정자교 정밀안전진단 착수에 이어 보수, 보강 및 붕괴된 보도구간의 재가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26일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정자교의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이 진행되고 있고 법원에서 대한토목학회로 감정기관을 결정해 감정기관 측에서 현장감정 및 사고원인분석 파악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의 현장보존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당장 붕괴된 구간의 철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감정기관의 현장감정 기간 동안 정밀안전진단과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현장감정이 완료되는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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