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896억9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94억1000만 달러 감소했다.
외화예금 잔액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연속 늘다가, 지난 8월 감소한 바 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 예금 잔액은 738억5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91억9000만 달러 줄었다.
일부 기업의 현물환 매도, 수입 결제대금 지급, 추석연휴를 앞둔 예비성 해외자금이체 등의 영향이다.
유로화 예금 잔액은 50억9000만 달러로 1억4000만 달러 줄었다. 수입 결제대금 지급 등에 따른 것이다.
엔화 예금 잔액은 83억8000만 달러로 전 월보다 1억 달러 증가했다. 수출 결제대금 수취, 개인의 여유자금 예치 등의 영향이다.
위안화 예금 잔액은 11억 달러로 1억4000만 달러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예금잔액 752억2000만 달러)과 개인예금(144억7000만 달러)은 각각 92억2000만 달러, 1억9000만 달러가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예금잔액 808억1000만 달러)과 외은지점(88억8000만 달러)에서 각각 85억4000만 달러, 8억7000만 달러가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