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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정감사] 정일문 한투證 대표 “소통의 오해가 있는 것 같아…잘 풀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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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10. 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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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에 나온 한국투자증권 대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스타트업 보수 미지급과 기술탈취 의혹에 대해 서로간의 소통의 오해가 있었고, 회사는 계약서대로 이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인덱스마인의 주장에 따르면 웹기반 실시간 주문 연결 서비스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기술탈취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말한 뒤, 한국투자증권 측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정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과 인덱스마인이 이야기 하고 있는 방식은 조금 다르다"라며 "한국투자증권은 이미 2018년부터 증권사들이 쓰고 있는 웹뷰 방식을 쓰고 있고, 인덱스마인이 얘기하는 것은 2020년 말에 시작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인덱스마인과 소통의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며 "잘 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보수 미지급 의혹과 관련해서는 줄곧 계약서대로 이행한 사실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인덱스마인이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 등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급받은 돈의 액수가 업무 대행비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정 사장은 "이벤트 비용은 적어도 3억7000만원을 지불했으며, 월 300만원씩 지급하기로 양자간 합의를 봤다"라며 "지정대리인 계약을 체결하면서 저희가 위탁한 부분에 대해 부담한다고 돼있고 계약서상 나온 그대로 이행했다"라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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