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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욱 우리금융 부사장은 26일 실적발표 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향후 은행간 금리 경쟁이 심화돼서 NIM 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의 3분기 NIM은 1.81%로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p) 낮아졌다. 같은 기간 우리은행의 NIM도 0.04%p 하락한 1.55%를 기록했다.
이 부사장은 "저비용성 예금인 이란 예금이 1조원 정도 있었는데 이 부분이 빠지면서 NIM에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최근 NIM이 하락하는 배경으로 은행 간 대출금리 경쟁 심화, 조달비용 상승 등을 꼽았다. 그는 "과거에는 핵심 예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는데, 고금리 상황이 되다 보니 핵심예금 비중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정기예금 비용률이 2분기 대비 0.06%p 상승하고 원화대출금 이자 수익률이 0.03%p 상승하면서 예대마진 0.03%p 감소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도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이자수익률이 높은 기업대출을 늘리다보면 기업활동 고객이 증대해서 NIM 하락이 최소화할 것"이라며 "4분기에는 1.5% 초중반이 예상되고, 2025년에도 1.5% 수준을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