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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차, 17톤 유럽 수출길...12월까지 230톤 수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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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10. 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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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 체코 등 유럽시장 수출 성장세
지난 27일 전남 고흥 유자차 17톤이 유럽수출길에 올랐다. /고흥군
전남 고흥군의 유자차 17톤이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31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올해 13번째 수출로 지난 27일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고흥 유자 수출 상차 행사를 가졌다

2022년 9월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의 수출협약 체결 이후 지금까지 유자 수출량은 전년 100톤, 올해 10월까지 200여 톤을 달성했으며, 12월 말까지 230톤이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은 유자차 이외에 소스, 식음료 등 식재료 시장에도 고흥유자가 안정적으로 수출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사석 농업정책과장은 "우수한 고흥 유자차의 향과 품질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프랑스,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고급 식재료 시장 개척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고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각 시장에 맞게 제품을 다양화하고 해외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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