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SK가스, 배당 정책 강화로 단기 매력 충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06010002968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11. 06. 08:5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하나증권은 6일 SK가스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배당 정책 강화로 단기 매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SK가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 감소한 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LPG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7% 증가했다. 계절적 비수기지만 B2B 대리점 판매가 양호했고 석유화학·산업체향으로 납사 대체용 신규 수요가 반영되며 개선됐다는 평가다.

해외 트레이딩도 신규 계약을 통해 판매량이 증가하는 중이다. 판매량이 늘어났지만 LPG 가격 하락으로 외형은 다소 축소됐다. 영업이익은 577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 해외 트레이딩 물량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으로 마진은 일부 감소한 것처럼 보이나 양호한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세전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헷지용 LPG 파생상품 관련한 회계적 이익이 1379억원 반영되 결과로 풀이된다.

세전이익이 대규모로 증가하면서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도 연간 규모를 상회하고 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미 선반영된 이익은 4분기 상당 부분 손실로 반영될 것이고 LPG 시황 변화에 따라 실적 변동 여지가 있어 기말까지의 LPG 가격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고 판단했다.

또한 2024년부터 울산 GPS가 상업운전을 개시한다. 유 연구원은 "온기 반영은 2025년부터지만 적어도 연간 실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FY2024~26년은 연결 경상 순이익을 기준으로 배당이 이뤄지고 배당성향 하한도 상향된 점에서 중장기 실적 성장에 따른 주당배당금(DPS) 증가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