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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기간제근로자 대상 직무스트레스 관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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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11. 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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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구 기간제근로자가 운동치료 전문가로부터 근골격계 마사지를 받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올해 처음으로 구비 2000만원을 투입해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에 나선다.

기간제근로자는 직무 특성상 채용 시기와 근무 기간이 다르며 불법광고물 단속, 동행일자리, 복지 상담 등 최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한다.

이에 구는 업무 중 쌓인 신체 피로 해소를 통해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달에는 3주간 금요일마다 근골격계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동치료 전문가가 근로자 1인당 1시간 동안 도수치료, 운동처방 등을 제공한다. 신청자 40명이 대상이다.

앞서 구는 기간제근로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 검사지를 활용해 스트레스 진단을 실시했다. 검사 내용은 업무부담 및 자율성, 일자리 불안전성 등이다. 진단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20여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전문가 상담을 진행중이다. 1대 1 개인 상담으로 내용 및 대상자는 공개하지 않는다.

다음 달 중 구는 참여자 만족도 평가, 미담 사례를 파악해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 사업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우리 구 기간제근로자들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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