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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3분기 영업익 2조7119억…전년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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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11. 1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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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실적 개선에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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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주요 자회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14일 SK㈜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조8640억원, 영업이익 2조7119억원, 당기순익 1조379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40%, 76% 성장했다.

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전분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에서 미국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수혜 효과가 2100억원가량 반영되며 영업손실 86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454억원 줄었다. 정유 사업에서는 정제 마진 강세와 유가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SK E&S는 여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신규 가동 등으로 2분기 2466억원 규모였던 영업이익이 3분기 5727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매출은 2조5657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0%가량 늘었다.

SK하이닉스는 DDR5,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포함한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24%가량 증가한 9조700억원을 기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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